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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겨울 미세먼지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WHO에서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되었다는 것을 아시는 분들은 아실 겁니다. 그런데 이제 우리나라는 가을, 겨울, 봄 3 계절 대부분의 날은 미세먼지 속에서 생활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요즘 공기청정기는 각 가정에서 필수 가전제품이 되었습니다. 다양한 브랜드와 스펙의 공기청정기가 넘쳐나고 있는데요, 아래 공기청정기 구매하실 때 고려해야할 사항들 4가지 알려드립니다.
CA 인증 확인
CA인증은 실내 공기 청정기 단체의 인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CA인증을 받았다는 의미는 공기청정기단체에서 정한 기준에 모두 만족하였다는 의미로 공기 청정기능, 탈취, 소음테스트 등을 확인합니다. CA인증이 있다면 제품 성능은 신뢰할만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용 면적
공기 청정기를 사용해야 하는 장소는 사용하시는 분들에 따라 다르실 텐데요. 면적에 맞는 공기 청정기를 구입하셔야 좋습니다. 사용하시고자 하는 장소 면적에 1.5를 곱한 값이 사용면적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공기 청정기의 사용면적 설정은 밀폐된 장소에서의 공기청정 능력을 평가하였기 때문에 일반 우리가 사용하는 장소의 조건과 같지 않습니다. 따라서 1.5배 정도 더 넓은 사용면적의 공기청정기를 사용하셔야 공기 청정 효과가 제대로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20평 장소에서는 30평짜리 공기청정기 구매하시면 됩니다.
필터
공기청정기 내부의 필터에는 등급이 있습니다. 필터 등급이 높다고 필터가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필터 숫자는 먼지 입자를 얼만큼 거를 수 있냐는 뜻인데, H11 정도만 돼도 95% 정도의 먼지를 걸러내기 때문에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시기에는 충분하다고 합니다. 오히려 너무 높은 등급의 필터를 쓰게 되면 필터가 미세해지는 만큼 공기가 잘 통과되지 않기 때문에 풍량이 줄어들어 공기 청정 효율이 더 안 좋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필터 가격 또한 제조사마다 천차 만별인데요, 필터도 교체 주기가 있기 때문에 적절한 가격인지 또는 대체 호환 제품이 존재하는지도 확인하셔서 있는 제품을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PM 센서 확인
먼지를 감지하는 센서를 PM센서라고 합니다. PM뒤의 숫자는 그 숫자만큼의 먼지 크기(마이크로미터)를 감지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요즘 다양한 PM 센서를 가진 제품들이 많은데요, 일반 가정에서는 PM 2.5 정도 센서 제품도 충분하다고 합니다.
계절가전 추천
이번 겨울에는 미세먼지도 있지만 이상기온으로 인해 역대급 추위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이번 여름 무더위를 느껴보셨다면 이번 겨울 추위도 대비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안 좋은 소식은 세계 곳곳의 전쟁으로 인해 기름, 가스비도 예년보다 비싸질 것이라는 전망이 있습니다. 아래 살펴보시고 전기온풍기, 전기장판의 구매하셔서 난방비 절약도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